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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삶과 철학

엔젤넘버 111,444,777 반복된 숫자를 자꾸만 보게 되는 이유

by 카페인 뱀파이어 2024.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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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넘버 111,222,333 같은 반복된 숫자를 계속 보게 되는 이유

몇 년 전부터인가 무심코 시계를 볼 때 3:33이든지, 4:44를 보게 되어 무척 의아하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그때 당시에는 그저 우연이라 치부하고 별로 신경 안 쓰고 있었는데, 요즘 들어서는 222,333,444를 포함해서 1시 11분이던지, 심지어 11시 11분인 1111까지 연속적으로 나열된 숫자를 마주치게 되는 빈도수가 점점 늘어났고, 차를 타고 가다 표지판에서 333을 본다던지, 심지어 스마트폰 어플 캐시삭제를 할 때도 111,222,333mb를 삭제하게 되었다.

결국 '이 현상을 도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라는 정신의 강한 인상이 남게 되었다

 

사실 필자는 평소에 UFO라던지 미스터리 현상 등 신비적인 현상 같은 것에 은근히 관심이 많았기에  '혹시 이것 또한 알 수 없는 신비적인 현상중 하나이진 않을까?' 라는 내심 반가운 마음에 구글에 '계속 444를 보게 되는 이유'를 검색 해보았다.

단순히 우연이라 치부하고 넘어가기엔, 너무 자주 보는 빈도수와 확률적인 면에서 이성적으로 납득이 안되었기 때문이다

 

 

 

구글에 검색을 해보자 놀랍게도 이미 나와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이 많은지, 엔젤넘버에 대한 많은 정보를 열람할 수 있었다

인터넷으로 훑어본 정보를 정리하자면 111,222,333 같은 반복적인 숫자를 우리가 인지하게 되면, 그것을 엔젤넘버(천사 숫자)라고 부른다고 한다

이런 반복적인 숫자를 계속 보게 되는 것은 우연으로 보이지만, 형이상학적 영역에서는 결코 우연이란 없다고 한다

또한 그런 숫자를 보기 위해서 결코 의도적으로 행동한 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한번 보기 시작하면 일상에서 주기적으로, 반복적으로 보게 된다고 한다

내게 일어났던 현상과 똑같았다. 나는 결코 그러한 숫자를 보기 위해 의도해서 행동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정말로 알 수 없는 존재가 내가 어떠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인가?' 그렇다면 그 존재의 정체는 무엇인가?

알아차리기 시작할수록 너무 무분별하게 자주 보여서 소름 끼칠 정도이다

처음엔 쉬운 숫자만 보이더니 가면 갈수록 조합이 돼서 1133이라던지 1144,1155도 보이기 시작했고, 느낌이 쌔해서 검색해 보면 죄다 엔젤넘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4:44를 자주 볼 때마다 '이거 혹시 안 좋은 시그널 아닌가?'라는 불안함이 들었었는데, 다행히도 엔젤넘버에서 444는 곧 다가올 죽음을 예견한 숫자가 아니라고 한다

 

이런 반복된 숫자들은 직관적으로 우리에게 즉각적인 반응과 관심을 끌기 마련이기 때문에, 우리보다 더 높은 상위존재들인 천사나, 상위 자아, 조상의 영혼들 같은 초자연적인 존재들은 종종 이런 식으로 우리에게 메시지를 던진다고 한다

물론 아직도 이성적으론 전혀 납득이 안되지만, 알 수 없는 호기심에 의해 이 엔젤넘버를 지속적으로 보게 되는 현상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 졌다

 


 

자꾸만 엔젤넘버가 나타나는 이유

평범한 일상에서 자꾸만 엔젤 넘버가 나타나는 이유는, 영적인 존재가 의도적으로 우리가 일상보다 더 큰 무언가를 헤처 나가고 있음을 부드럽게 상기시켜 주기 위해 보내준다고 한다

"당신은 목적이 있고, 임무를 수행 중입니다." 같은 현재의 상황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라 해석할 수 있다고 한다

사실 앞날이 막막하고 안갯속을 걷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 이러한 숫자를 볼 때마다 따뜻한 포옹 같은 안도감 비슷한 기분이 든 적이 있었다

그리고 이런 기분이 드는 이유는 엔젤 넘버 자체가 "너는 제대로 가고 있고, 보호받고 있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한다

반복되는 숫자의 힘과 중요성은 고대부터 존재했다고 한다

 

피타고라스 정리로 유명한 고대 그리스의 수학자인 피타고라스는 "만물의 근원은 수이다"라고 주장했으며, 독특한 정량적 해법을 고안한 것 외에도, 우리가 존재하고 있는 현실은 숫자의 에너지 진동이 물리적으로 표현된 것이라고 믿었다고 한다

때마침 전에 양자물리학 영역인 미시세계에 관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는데, 현대 양자물리학에서 쿼크가 원자핵 안에서 빛의 속도로 움직이는 에너지가 질량으로 환산되는 점을 고려할 때, 이것은 사실이기도 하다

 

e=mc^2 당신이 무거운 이유는 쿼크때문이다

e=mc^2 당신이 무거운 이유는 쿼크때문이다 E=mc^2 이 수식을 그대를 해석하면 말 그대로 에너지는 질량과 빛의 속도를 값이라는 뜻입니다 아인슈타인은 이 공식을 발표하면서 '질량'과 '에너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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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내가 인지할 수 없는 상위존재가 존재하는가?

 

 

한국에 앞서 미국 형이상학계에서 엔젤 넘버 돌풍을 일으킨 작가 '도린 버츄'에 말처럼 '어떠한 영적인 존재가 내게 말을 거는 것일까?' 솔직한 마음으로는 끌리지만, 아무래도 논리적으로 이해가 되어야 납득이 되는 성격인 탓에 인과관계가 없어 보이는 이 현상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고수하지 못하는 처지다

다행히도 20세기에 이러한 현상을 연구한 칼 융이라는 심리학자가 있었는데, 심리학에 창시자 프로이트의 제자로, 워낙 유명한 양반이라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심리학자이다

칼 융은 이러한 우연을 '동시성'이라 설명하는데, 단어 그대로 인과관계가 없어 보이는 것들이 연결되는 방식이라고 한다

우리는 논리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사건들이 발생하는 것을 보고 '우연'이라고 부른다

 

'칼 구스타프 융'은 그의 저서인 싱크로니시티(synchronicity)에서 이 동시성이라는 개념을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 동시성이란 사실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정신적인 영역에 연결의 연관성을 의미한다고 한다

예를 들어 꿈에서 본 사람을 현실에서 보는 현상이나, 직감이나 예감으로 느꼈던 것들을 현실세계에서 실제로 경험하면서 사실임을 알게 되는 데자뷰같은 것들이다

즉 동시성이란 눈에 보이는 원인과 결과처럼 인과적으로 설명할 수는 없지만, 정신적 사건과 물질적 사건이 동시에 여러 곳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한다

이렇듯 11:11, 2:22, 3:33과 같은 삼중 사중으로 연결된 숫자는 하나의 동시성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한다

 

모르겠다.. 형이상학적인 영적인세계는 아무래도 지금의 나의 지식수준에서는 도달할 수 없는 영역인 것 같다

필자의 수준에서는 현실세계도 아직 공부할 것이 많고, 이해안되는것 투성이다

하지만 나는 영적인 존재를 진심으로 믿고 싶다. 왜냐하면 만약에 우리의 삶이 진화론에 입각해서 단순히 유전자를 연명하기 위한 목적만 있고, 더 높은 상위개념의 삶의 목적이 없다면, 이 현실세계는 쇼펜하우어가 말한 것처럼 너무나 의미 없고, 절망적인 세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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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천재들과 그 위에 나는 천재 쇼펜하우어 ( 1788.2.2 ~ 1860.9.21 ) 인생의 지혜란 어떤 일을 만나더라도, 어떤 사람을 만나더라도 어떤 상태가 되더라도 크게 놀라지 않고, 크게 실망하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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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마치며,,

숫자에 양상에 따라 디테일이 조금 차이 나긴 하지만, 결론을 얘기하면 엔젤넘버는 우리를 수호하는 어떠한 초자연적인 존재가 우리에게 내면에 집중하라고 요구하는 신호라고 합니다

사실인지는 알 수 없지만, 저와 비슷한 현상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무척 흥미로운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저도 그랬으니까요..

다음 포스팅은 111,222,333,444,1212와 같은 숫자들이 각각 어떠한 의미가 담겨있는지 좀 더 자세하게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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